3호선 열차 출입문 고장에 출근길 시민들 불편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3일 오전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3호선에서 잇따라 고장이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께 전철 1호선 남영역∼지하 서울역 구간 선로에 이상이 생겨 광운대행 전동열차 15편이 10∼30분씩 운행 지연됐다. 복구 작업은 오전 10시10분께 종료됐다.

오전 8시 6분께 3호선 녹번역에서는 오금행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면서 승객들이 다음 열차로 옮겨탔다.

고장 차량은 수리를 위해 이동했으며 다른 열차들은 정상 운행했다고 서울교통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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