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총 1538가구 규모…전용 59~103㎡ 870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창원 마산합포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85㎡ 이하 60%, 85㎡ 이상 100%에 달해 가점이 낮은 수요층에게도 당첨 기회가 충분히 제공될 예정이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으며, 창원시 S-BRT 2단계 육호광장역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만큼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마산항과 무학산의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와 함께 브랜드파워까지 갖춘 단지로서 향후 지역을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번지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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