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가 무신사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올해 처음으로 협업한 '체크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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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비오가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한 '체크 재킷'./사진=삼성물산패션부문 |
엠비오와 무신사 스탠다드는 밀레니얼·Z세대 남성들을 타깃으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좋은 품질, 합리적 가격을 갖춘 재킷, 슬랙스 등 일상 속 필수 패션 아이템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엠비오X무신사 스탠다드의 재킷은 클래식한 글렌 체크 패턴에 노치드 라펠, 투버튼 싱글 여밈, 플랩 포켓 등 테일러드 재킷의 기본적인 사양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티셔츠, 셔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어떤 아이템이든 함께 다양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이번 협업 재킷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개발한 골든텍스 소재로 제작됐다.
메리노 울, 코튼을 조합해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외관을 구현한 것은 물론, 우수한 볼륨감과 탄력, 특수 가공을 통한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췄다.
컬러는 그레이, 차콜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등 네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MZ 남성 고객들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 꼭 필요한 옷을 제안하는 엠비오와 무신사 스탠다드가 뭉쳤다"라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우수한 퀄리티, 편안한 실루엣, 높은 가성비를 겸비한 이번 협업 재킷이 올 봄 스타일링의 필수템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비오X무신사 스탠다드 체크 재킷 시리즈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오는 29일까지 출시 기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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