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동탄점 이후 전국 13번째...부산에만 2번째 오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다음달 15일  서부산점을 오픈한다고 25일 전했다.

   
▲ 신라스테이 서부산./사진=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는 이번 13번째 서부산 오픈 이후에도 여수, 세종, 미국 새너제이 등 향후 3년간 매년 국내외에 신규 프로퍼티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전국에서 13번째로 오픈하는 것이다. 

특히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기존 12개곳에 운영하는 방식이었던 임대운영 방식이 아닌 선진 체인 호텔에서 운영하는 방식인 위탁운영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 지역에서는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비즈니스, 교육, 주거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며 '미래 첨단산업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는 곳으로 김해∙창원∙거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

호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의 규모로, 총 29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라운지 바∙야외수영장∙연회장∙미팅룸∙피트니스 센터∙비즈니스 코너∙사우나로 구성된다.

특히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프라이빗 자쿠지(월풀 욕조)가 비치된 테라스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온돌 타입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온돌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 5층에는 시티뷰를 감상하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야외 수영장과 성인∙유아용 자쿠지가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시설이 돋보이는 남성 전용 사우나를 배치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이 소요되며, 대중 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 부산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김해∙창원∙거제 등 인접 지역에서 이동이 편리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2016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도시로, 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부산지방법원∙부산지방검찰청이 인근에 있다. 또한 국제학교∙종합병원 설립과 친환경 수변 스마트 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육∙주거 명품 도시이자 스마트 도시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개관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1개)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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