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사람 숲길 일대에서 열린 '세종대로 사람 숲길, 봄을 걷다'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보행자들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두 손 흔들며 인사하고, 개인 휴대전화로 거리 공연을 촬영하는 등 40분여간의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서울시는 세종 대로 사거리에서 서울역까지 1.55㎞ 구간의 차로를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까지 넓혀 세종대로 사람 숲길을 조성을 완성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열린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을 마친 뒤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하며 걷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열린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을 마친 뒤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하며 걷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열린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을 마친 뒤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하며 걷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열린 '세종대로 사람숲길 개장식'을 마친 뒤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하며 걷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람숲길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며 걷고 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5km 보행로인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지난해 7월 착공해 9개월 만에 완성됐다./사진=박민규 기자
   
▲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람숲길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하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5km 보행로인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지난해 7월 착공해 9개월 만에 완성됐다./사진=박민규 기자
   
▲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람숲길에 마련된 꽃집에서 시민들이 꽃을 구매하고 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5km 보행로인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지난해 7월 착공해 9개월 만에 완성됐다.
[미디어펜=박민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