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2846억원으로 공시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4조 83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 순이익은 2117억원으로 106.8%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

메리츠증권 측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우호적인 금융시장 환경에 힘입어 역대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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