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웨어 제이제인, 클랭클랑, 오엑스오, 이안폴터디자인 등 22개 브랜드 참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골프 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영골퍼를 위해 온라인 전문관 ‘Golf.y.club’ 을 오픈한다고 23일 전했다. 

   
▲ 롯데백화점이 영골퍼를 위해 온라인 전문관 ‘Golf.y.club’ 을 오픈한다./사진=롯데쇼핑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olf.y.club’의 y는 충만하다는 의미를 가진 접미사인 동시에 young(젊음)을 의미하기도 하여 골프로 충만한 젊은 클럽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뜻한다.

‘Golf.y.club’ 에서는 그 동안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국내 신진디자이너 골프 의류 브랜드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용품 등 총 22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대표 브랜드로는 ‘마이컬러이즈’, ‘라피유로’, ‘클랭클랑’,  ‘고엑스오’, ‘제이제인’ 등이 있다. 

골프 의류 뿐만 아니라 골프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클래식하면서 키치한 느낌의 ‘미스페라’ 캐디백, 국내외 프로 골퍼들이 사랑하는 ‘드루골프’ 벨트, 다양한 파우치를 전개하는 ‘1754클래식’, 그 외 골프모자를 비롯해 골프워치, 선글라스, 선크림과 같은 라운딩 용품과 퍼팅 연습기와 같은 홈골프 장비, 그리고 최근 필드에서 사진을 찍는 트렌드에 맞춘 폴라이로이드 사진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되어 있어 원스톱 쇼핑익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Golf.y.club’ 가 기존 단순 온라인몰과는 차별화된 컨셉과 서비스를 통해 ‘New Brand’를 찾고 있는 영고객들에게 어필하고, 골프 마켓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영골퍼를 위한 보다 더 차별적이고 전문화된 ‘Golf.y.club’ 를 롯데백화점몰에 오픈했다”며 “이번 영골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젊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백화점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춰 좀더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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