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발전 위한 AI 기술 경쟁력 강화…데이터 및 인재 교류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샵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 GS샵이 1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커머스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GS샵 이종혁 상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사진=GS홈쇼핑


이번 협약식은 이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개최됐으며, GS샵 뉴테크책임자(CIO) 이종혁 상무와 박형일 AI 센터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GS샵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이커머스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정형 분석 및 관련 AI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기술 및 데이터 등에 관한 교류를 진행한다.

또한 AI 분야의 우수한 인재교류 및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 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 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미지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GS샵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개발된 기술에 대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상호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GS샵 이종혁 상무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와 성장의 중요한 기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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