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농협안심한우 최대 40% 할인...AK플라자 유명 한우 최대 50% 할인 판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통업체들이 오는 6일 '육육데이'를 맞아 축산물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홈플러스가 육육데이(6월6일)를 맞아 농협안심한우를 최대 40% 할인하고,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양갈비, 양꼬치용 양고기 등 이색 상품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오는 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6종의 육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육포데이’ 기획전도 진행한다./사진=홈플러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육육(肉肉)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오는 6일까지 농협안심한우 구이류와 정육류를 최대 40% 할인하고, 4일까지는 돼지 일품포크 삼겹살/목살은 30% 할인된 1792원에 판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양갈비도 준비했다. 현지의 맛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 팩, 미국산 소고기)는 5000팩 한정 3만4900원에 판매하고, 항공직송 DIY 양꼬치용 양목심과 양갈비용 호주산 프렌치렉(100g, 호주산 양고기)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30% 할인해 각각 3493원, 4193원에 판다. 양목심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용 꼬치(10P)도 증정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9일까지 미국 USDA 초이스 안심은 30% 할인된 4333원에 제공하고, 브랜드 삼겹살/목심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가족 닭볶음탕용 생닭은 6일까지 4990원에 판매한다.

또 ‘육육데이’인 6일에는 육류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하루 행사도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캠핑이나 국내 여행이 늘어나면서 통상 여름철에 높아지는 육류 소비증가 현상이 일찍 나타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밥상 물가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K플라자도 육육데이를 맞아 일주일간 전국 유명 한우 브랜드 초대전을 진행한다. AK플라자는 오는 10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전국유명 한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경기도 양평 개군한우 △강원도 횡성한우 △전라도 총체보리한우 △충청도 토바우한우 등 우수한 품질의 전국 한우를 부위별로 할인해 선보인다. 또한 돼지고기, 양념육, 호주산 수입육 등 다양한 고기 품목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판매한다. 특히 경기도 양평 ‘개군한우’는 AK플라자가 1997년부터 산지 직송으로 브랜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높은 품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육육데이를 맞아 전국 각지 우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라며, “AK플라자 분당점이 준비한 이번 행사와 함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고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 ‘66데이’에서 숫자 ‘6’을 활용한 여름 시즌 상품 800여 개를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 에어컨, 건조기, 세탁기 인기 모델을 75만2666원부터 판매한다. 새로운 여름 트렌드 가전으로 떠오른 스탠드 에어 써큘레이터는 2만7666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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