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엑스 냉감 소재로 쿨링 효과, 흡한 및 UV 차단 기능 제공해 한여름 러닝에도 쾌적하게 입기 좋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휠라는 러너들을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휠라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사진=휠라코리아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팬츠, 재킷 등 전용 의류에 액세서리를 포함해 구성했다. 최근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과 함께 착용 시, 조화를 이뤄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으로는 ‘러닝 퍼포먼스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가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 러닝 시 착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아쿠아엑스(aqua X)’ 소재를 사용했다. 우수한 냉감 기능에 흡한 기능까지 갖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운동 중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UV차단 기능까지 포함한 소재 덕에 자외선 아래에서도 안심하고 입기 좋다. 블랙, 네온옐로 등 세련된 색상과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시티 러닝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기능성 메시패치 티셔츠’ 역시 아쿠아엑스 소재에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더한 제품으로 운동 중 열기와 더위를 덜어줘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청량한 코발트블루,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시원한 감각을 배가했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경량 러닝 쇼츠’는 러닝 중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 바지 뒤편에 지퍼 포켓을 더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눈에 띈다. 

남성을 위한 레깅스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반바지 아래 무릎 위 길이의 레깅스가 레이어드 된 모양의 ‘하이브리드 우븐 쇼트 레깅스’는 남성 러너들에게 레깅스 본연의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벽, 이른 아침 또는 야간 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패커블 경량 재킷도 선보였다.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메커니컬 스트레치 소재로, 휴대용 주머니에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 지참할 수 있어 운동 전후 체온 조절 시에는 물론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 속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휠라 측은 전했다.

휠라 관계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운동효과가 확실한 러닝이 오하운, 미라클 모닝 트렌드 속 더욱 각광 받고 있다”라며 “최적의 러닝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컬렉션이 기능성을 필두로 한 색다른 퍼포먼스웨어를 고심했던 분들께 신선한 제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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