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 전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 28일 호반그룹의 보양식 나눔 활동에서 좌측부터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33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이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나눔을 기획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의 문 앞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문자로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을 활용한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에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호반건설 등 호반 임직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시설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