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저축은행 산업에 대한 이해와 우호관계 증진 위해 방문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동부저축은행(대표이사 김하중)에 태국국립저축은행(CEO 찻차이 파유하나비차이, GSB) 경영진과 직원들이 양국 저축은행 산업에 대한 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13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부저축은행은 세계저축은행협회(WSBI)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장을 맡고 있는 GSB와 2010년 2월 태국 방콕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제휴했다. 이후 양사 직원의 교환연수, 경영진 방문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GSB 카드사업본부 수석부사장(Thira Thongprasert, 씨라 통프라서트)을 비롯 총 79명의 임직원들이 동부저축은행을 방문했고 한국의 저축은행 산업과 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동부저축은행은 2003년에 세계저축은행협회(WSBI)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유럽과 동남아 저축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해 직원연수, 벤치마킹 및 컨설팅 등 협력관계를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