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6종 중 1종 신규 가입시 계좌당 1000원 기부금으로 적립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금융상품 가입을 접목시킨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남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경남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더조은정기예금을 비롯 Wave On 정기예금, BNK더조은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주택청약 중 1종을 신규 가입하면 계좌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준다. 기부금은 최대 2000만원까지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또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4명을 추첨해 친환경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 4명에게 탄소배출이 제로인 전기자전거, 200명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각각 보내준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최근 ESG가 금융권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ESG 이벤트에 참여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고 환경에 관련된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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