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단기기획전을 운영한다며, 참가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단기기획전은 수원역 9월 6일~10월 5일, 안양역 9월 7~31일, 하남 스타필드는 10월 1~4일 각각 열린다.

참여 희망 기업은 1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단기기획전 제품 POOL 모집'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경기도내 기업으로, 50개 기업 150개 제품을 심사, 선정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와 대형 쇼핑몰에서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이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