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하 경청원)이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생활 속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켜라' 참가 가족과 학교를,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형과 학교형으로 분리 운영된다며, 10일 이렇게 밝혔다.

가족형은 경기도 내 거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80명 내외를 모집,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모든 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교형은 경기도 소재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500명 안팎을 모아, 9~11월 중 학교 자율적으로 제공된 영상과 교재를 이용, 이뤄진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주요 활동은 환경교육영상.활동책자를 활용한 교육,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교육꾸러미(키트) 체험활동으로, 기후 변화.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한 15분 내외의 영상을 시청하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한 후,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영상, 책자, 운영물품이 지원된다.

가족형은 경청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학교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스캔을 해 이메일(coolwater@ggyc.kr)로 낸다.

자세한 사항은 경청원 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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