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8일부터 전 임직원이 사내 환경보호를 위해 소모품을 줄이고, 모아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씨티 ESG 환경개선 캠페인-줄임, 모음, 나눔'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씨티은행 본점 로비에 설치된 '모음함'에 책과 사무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실천 중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에 이은 2차 환경 캠페인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복사용지, 필기류, 종이컵 등의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품과 책 등을 모아서,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ESG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캠페인 구호에 맞게 가정, 회사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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