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공동연구 등 상호 이해와 호혜적 협력으로 우호 증진 기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8일 라오스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사진=원광디지털대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는 2020년 라오스 씨앙쿠앙 주 폰사반에 설립된 기관으로, 청소년 직업교육을 통해 자립심과 직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삼동백천직업기술학교는 △공동 관심분야의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학술회의 개최, △단체협약 장학금 추진,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생의 해외봉사 파견 및 현장실습 시 국제행정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학년도 1학기 입학자부터 일정 수준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입학금 100% 지급과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삼동백천기술직업학교와 국제사업에 관한 다양한 인프라 교류를 통해 도학과 과학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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