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계좌 보유하고 첼로스퀘어 정회원인 고객 대상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와 함께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와 함께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기업은행 제공


이벤트 대상은 기은 계좌를 보유하고 삼성SDS 첼로스퀘어(Cello Square)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수출기업이다. 첼로스퀘어는 삼성SDS의 최신 IT기술을 바탕으로 견적, 선적, 실행, 국제운송 트래킹, 물류비 정산을 한번에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다.

대상 고객에게는 기은을 통해 수출거래 시 환율우대 80%(미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해외송금·신용장통지 수수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첼로스퀘어 이용 시 물류비를 최대 11.5%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기간 내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대금을 받고 첼로스퀘어 물류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내년 6월까지 우대혜택을 연장해준다. 

기은 관계자는 "물류비 상승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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