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SK렌터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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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된 삼성카드와 SK렌터카의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카드 제공 |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SK렌터카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렌터카 차량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업으로 출시되는 'SK렌터카 삼성카드'는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시 납부하는 보증금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이용이 가능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렌터카 대여료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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