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마시고 악기연주 듣고 '소통강화'…ESG 실천 본격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 노사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최광진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이 ‘BNK경남은행 ESG 노사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노사가 5일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오늘은 ESG 실천하는 날'을 맞아 'ESG경영 실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최광진 경남은행 노조위원장은 본점 로비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새겨진 텀블러를 배부했다. 이후 2층 카페테리아로 이동해 직원들과 텀블러에 담긴 커피 등 음료를 마시며 악기 연주를 들었다. 

최 행장은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을 보다 원활하게 실천하고자 BNK경남은행 노사가 손을 맞잡기로 했다"며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은행과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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