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기존 3부문 6본부의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으로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투자사업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부문을 신설했다. 투자부문장은 신민식 전무가 맡는다.

또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경영전략실은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해 실행할 계획이다.

경영전략실장에는 AT커니 대표와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부사장을 선임했다.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금융혁신 등을 담당했던 금융위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를 영입했다.

다음은 한화생명의 인사 내용.

<전보>
◇부사장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전무 
▲투자부문장 신민식

◇상무 
▲경영전략실 이한샘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