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22 대산보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대산보험장학생' 사업은 국내 보험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국내 대학 보험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재학중이거나 올 3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월 4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60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이외에도 보험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학업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근 디지털전환, AI혁명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 보험산업의 창조적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대산보험장학생에 보험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의 신청을 바라고, 대산보험장학금이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보험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포함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2월 4일까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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