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의 환경교육과 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5일 기준 경기도내 주사무소가 있는 환경분야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체 사업비 중 자부담 분 20%를 제외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원사업은 공모사업 2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환경보전 분야는 △건축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 '조류충돌 방지사업' △조류·식물 생태계 변화 등 모니터링 사업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 △생태계 우수지역 보호 및 파괴지역 복원 사업 △'환경 나눔장터' 등이다.

환경교육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생태거점 체험 및 학습, 우수 환경시설 탐방 및 견학 등이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이메일 또는 경기도 환경정책과로 우편 접수하고, 문의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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