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작년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포스코(POSCO)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 주가는 전일 대비 0.33%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작년 10월 27일(30만8000원) 이후 최고가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3.44% 상승한 31만6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한 모습이었다.

지난 12일 포스코는 연결 기준 2021년 영업이익이 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8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바 있다. 포스코의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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