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벤틀리모터스코리아 공식 딜러 벤틀리 서울이 서울 장안평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한 층당 전체 면적 약 190평 총 3개 층(8, 9, 10층)으로 구성된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장비들을 갖춰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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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장안평 AS센터/사진=벤틀리 제공 |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세심한 점검을 통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틀리의 모든 럭셔리 모델 라인업은 영국 본사의 장인들의 손에서 수제작으로 탄생하는 만큼 바디 & 페인트 작업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 10층은 이를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전문적이면서도 세심한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안평 서비스센터와 함께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 서울, 부산, 대구의 공식 오너만을 위한 종합 AS 프로그램인 벤틀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오픈해 10년간 운영됐던 벤틀리 문정 서비스 센터는 1월 20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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