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킹메이커'가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킹메이커'는 동시기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을 제치고 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좌석 판매율은 '킹메이커' 12.8%, '해적: 도깨비 깃발' 12.5%, '경관의 피' 10.6%, '특송' 8.3%였다. 뿐만 아니라 개봉 8일째인 현재도 CGV 골든에그지수 91%(2월2일 오전 7시 기준)의 평점을 유지하며 2022년을 연 웰메이드 영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또한 네이버부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자랑하고 있어 설 연휴 이후로도 이어질 입소문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 사진=영화 '킹메이커' 1차 포스터


'킹메이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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