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종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 상품 할인 기획전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자사 PB(Private Brand) 제품으로, 먹거리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홈플러스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홈플러스는 명절 직후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가심비' 상품을 앞세웠다.

시그니처 위크에서는 유럽 직수입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맛맛맛 페스티벌'과 생필품 등을 할인가에 마련할 수 있는 '물가안정 365'도 진행된다.

   
▲ 모델이 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먼저, 시그니처 위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유럽 직수입 비스킷과 냉동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00년 전통의 프랑스 제조사가 만든 버터 비스킷 2종 '홈플러스 시그니처 버터 팔레트'와 '홈플러스 시그니처 버터 갈레트'를 선보인다. 

4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유럽의 전문 제조사가 만든 냉동피자도 새롭게 선보인다. '모짜렐라치즈피자', '포치즈피자', '양송이버섯피자' 3종으로 이탈리아식의 얇은 도우에 올라간 토핑이 특징이다.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음식에 물린 입맛을 살려줄 수 있도록 ‘맛맛맛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유명한 맛' 품목으로는 '우주인 피자 3종'과 '한촌 도가니탕·우족탕', '진짜스팸부대찌개' 등을 준비했다. '당기는 맛'으로는 '불맛나는 직화불곱창·닭발·막창'을 만나볼 수 있다.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허니링·초코링'도 구성했으며 레몬, 생강 등으로 만든 '홈플러스 시그니처 청 8종'은 30% 할인한 멤버 특가로 준비했다.

물가안정 365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생수 2ℓ' 6개들이를 판매하고 화장지, 두부 2개 묶음, 콩나물, 우유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카드사 혜택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위크 기간 동안 신한카드 또는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영선 홈플러스 PBGS지원팀장은 "명절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 명절 직후에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과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간식 등을 할인가에 준비했다"며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인 만큼, 기분 좋은 쇼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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