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야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이 방송되는 서울역 대합실.
비둘기 한 쌍이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다닌다.
위험이 느껴지면 도망갔다 다시 오기를 반복하며 먹이 활동을 계속한다.
그 장면을 보는 어느 어르신 왈 “사람이나 짐승이나 안 쫓겨나고 배부르면 최고야”라는 말이 허투로 들리지 않는다.

   
▲ 사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먹이 활동에 여념이 없는 비둘기./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사람들이 흘린 과자와 빵 조각을 먹기에 바쁜 비둘기. 위험을 느끼면 도망갔다 다시 오기를 반복한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미디어펜=김상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