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넷제로(NET 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활동이다.

   
▲ 해양환경공단 '넷제로 챌린지' 모습/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이번 챌린지(릴레이)는 공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캠페인 및 릴레이로 실천하고, 그 결과를 '탄소중립실천 안내서'로 발간, 공유해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한기준 공단 이사장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탄소 줄이기 실천이 주변으로 이어지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경영구조 전환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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