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욱중 한국포스증권 대표이사 /사진=한국포스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포스증권이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김욱중(55) 한국증권금융 상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KTB네트워크를 거쳐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한 김 대표는 이후 자산운용본부장, 신탁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3월 2대 주주로 올라서는 파운트와 함께 재무상태를 개선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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