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운영방안' 학무모 의견 수렴 차원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온라인을 열고 새 학기 방역, 학사운영 방안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2022학년도 1학기 교육부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취지이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20명이 참석한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미디어펜

새 학기 교육부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주 2회 제공하고, 학교 자체 방역 체계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학 이후 2주 동안 단축 수업 또는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안전환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와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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