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L 리그는 중단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는 쉬는 날이 없다. 오늘(25)도 남자 프로농구에서 8명이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KBL은 25일 오후 4시 기준 선수 4명과 코치 4명이 새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소속 구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전날까지 118명이었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6명(선수 97명·코치 29명)으로 늘어났다.

KBL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지난 16일부터 중단된 상태다. 3월 2일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선수, 코칭스태프 확진자는 매일같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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