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KBL은 29일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를 4월 9일 시작한다"며 "5전 3승제로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4위와 5위 팀 맞대결이 4월 9일 펼쳐진다"며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 사진=KBL 공식 SNS


6강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6위, 4위-5위가 맞붙는다. 4월 9일부터 18일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다. 

이어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2위 팀이 맞대결하는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20일 시작해 4월 29일까지 역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후 4강 플레이오프 통과 팀끼리 맞붙어 우승을 다투는 챔피언결정전이 5월 2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선승제 시리즈에 돌입한다. 챔피언결정전은 이틀에 한 경기씩 진행돼 최종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14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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