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신임 감독으로 김도완 전 삼성생명 코치를 선임했다.

하나원큐 구단은 31일 김도완 감독 선임 소식을 알리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상호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부찬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SNS


김도완 신임 하나원큐 감독은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실업팀 한국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 마산동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U-18/19 대표팀 코치, U16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수원 삼일중 코치를 거쳐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 코치를 지내며 삼성생명의 2020-2021 여자프로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하나원큐 구단은 "김도완 감독은 지도자 생활 동안 유망주 육성 및 다년간 여자농구를 경험한 준비된 지도자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김도완 감독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도완 신임 감독은 "나를 믿고 선택해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 감사드리며, 현재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잘 준비하고 보완해서 최고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번 시즌 5승 25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문 하나원큐는 김도완 감독 선임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빠른 시일 내 코치진 구성을 완료, 2022-2023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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