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경보원)이 경기도 소재 대학교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특강을 실시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특강은 진로를 고민 중인 이공계 학생들을 위해 경보원 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 강의하는 것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보원은 식품·의약품, 대기, 토양, 수질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안전관리·감시 및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경기도 유일의 공공 종합 시험·검사·연구기관이다.

희망 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특강 날짜를 정해, 6월말까지 취업지원부서와 학과, 동아리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자우편과 트위터를 통하면 된다.

경보원 이명진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 목표 설정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