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중심 미래 경영환경 대응, 전행 역량 집중 추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김진균 행장과 사업그룹별 부행장 등 전 임원이 참여하는 디지털 협의체 'DT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디지털 전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DT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각 사업부문별 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디지털 신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있었던 ‘2022년 수협은행 제1차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김진균 은행장이 2022년 경영목표와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제공


김 행장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DT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각 사업부문별 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3월 디지털 전환 중심의 경영전략 수립과 신속한 실행을 위한 디지털 협의기구를 설립한 바 있다. DT추진위는 디지털 전환 추진 최고 협의체로, 김 행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각 사업그룹장(부행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산하에는 부서장급 협의체인 'DT실무협의회'가 있다. 

같은 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디지털 전환 진행현황과 계획, 데이터 중심 디지털 신사업 진출 등을 심도있게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행장은 "플랫폼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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