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13일 증시에서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0.29% 오른 43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한때 주가는 전일 대비 13.55% 급등한 45만2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9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2%,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이며 영업이익 역시 2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0.4% 급증했다. 

순이익은 1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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