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338명·사망 48명…백신 3차 접종자 3327만명·4차 347만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질병관리청은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434명 발생하는 등 5일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경기도가 27.26%로 가장 많았고, 서울(20.05%)·부산(6.06%)·경남(6.01%) 등이 뒤를 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38명, 사망자는 48명으로 집계됐다.

   
▲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누적 확진자는 1775만6627명, 누적 사망자는 2만3661명(치명률 0.1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58.93%를 차지했으며, 60대 미만에서는 치명률이 0.2%를 넘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3만2314명으로, 이 중 중국 외 아시아가 1만6041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미주(9062명)·유럽(4668명)·아프리카(1582명)·중국(538명)·호주(423명) 순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4456만2056명, 3차 접종자는 3322만2660명으로 확인됐다. 4차까지 받은 인원은 343만47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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