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자동화 아이디어 제안·개발 경진대회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직원들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 및 업무 자동화를 위해 제1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18일 NH농협은행 양재R&D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RPA 빅리그' 개막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대회는 RPA를 통해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시간·장애 등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의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全) 과정 참여형' 경진대회다. 본부 및 영업점에서 29개팀이 참여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RPA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RPA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RPA에 맡기고 직원들은 절약된 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계발과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