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24명 지역발생 1만9274명…누적 1795만7697명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1만명대로 다시 내려갔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9298명으로 늘어 누적 1795만 769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462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4164명 적다.

일요일 기준으로 보면 1월 30일(1만 7522명) 이후 처음으로 1만명대로 당시보다 1776명 많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사진=미디어펜

22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4명이며, 나머지 1만 927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 발생으로 집계됐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4266명, 서울 2903명, 경북 1510명, 경남 1272명, 대구 1194명, 부산 869명, 전북 861명, 충남 854명, 전남 840명, 강원 828명, 인천 799명, 대전 695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광주 618명, 제주 280명, 세종 184명, 검역 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35명)보다 6명 줄어든 22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으로 직전일(26명)보다 2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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