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이원덕 은행장이 MZ세대 직원과 취임 후 첫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원덕 우리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MZ세대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젊은 혁신 리더그룹인 InnoThink(Innovate와 Think의 합성어)와 본부부서 혁신조직 등 MZ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MZ세대 직원들의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우리은행 디지털그룹 옥일진 부행장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은행장은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은행장실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신수익원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이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며 ”‘위대한 은행’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지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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