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만기 최대 8년, 금리 연 1%대 중반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JB전북은행은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 5000만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북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75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운영 자금의 대출만기는 최대 8년, 금리는 현재 연 1%대 중반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운영자금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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