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1%부터, 최대한도 1억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고신용자 신용대출을 재개한다.

   
▲ 카카오뱅크가 고신용자 신용대출을 재개한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뱅은 14일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출 중단을 선언한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여 만이다. 

금리는 이날 현재 연 3.148~6.424%이며, 최대한도는 1억원이다. 다만 카뱅은 대출러시를 막기 위해 일별 신규 신청건수에 한도를 두는 방식으로 제한적인 운영을 펼칠 방침이다.

카뱅 측은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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