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브로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한다.

관객들은 사회를 직시하는 온기 어린 메시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따뜻한 연기 호흡이 어우러진 '브로커'에 "먹먹하지만 따뜻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CGV_알***),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벅찼다"(CGV_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들이 전하는 진심 어린 위로. 살아가야 될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CGV_j***), "자연스러운 빛의 연출과 영상이 좋았어요"(메가박스_s***), "배우들의 절제된 표현력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메가박스_i***),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영화"(네이버_b***),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네이버_s***) 등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입증했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화제를 모으는 '브로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브로커'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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