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기해가 '마녀2' 1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김기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마녀2' 100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녀2' 100만 관객 돌파 자축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해는 '마녀2'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댄디한 셔츠 패션의 김기해는 귀공자처럼 빛이 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김기해 SNS


'마녀2'(감독 박훈정)는 2018년 개봉한 '마녀'의 후속편으로,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2'는 한국형 액션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관객의 호평 속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개봉작 중 4번째, 전체 개봉 영화 중에는 8번째로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기해는 극 중 피도 눈물도 없는 토우 4인방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유창한 중국어 연기부터 감탄이 터져 나오는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스크린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마녀2'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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