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녀2'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2'는 이날 낮 12시 6분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마녀'가 개봉 1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4일 더 앞당긴 기록으로 '마녀' 시리즈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실감케 한다. 

더불어 2022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4번째로 200만 돌파에 성공해 신작 개봉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마녀2' 론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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