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핏의 첫 번째 약국 전용 제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종근당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의 약국 전용 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팜'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종근당이 약국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 '락토핏생유산균팜'./사진=종근당 제공

회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선보이는 락토핏 생유산균 팜은 장내 생존률을 높인 코어 강화 유산균에 식물성 셀렌과 아연을 함유해 장건강과 항산화, 면역기능까지 갖췄다. 

또 프롤린 특허 공법을 적용해 균주의 내산성, 내담즙성,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프롤린은 식물과 미생물 등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아미노산이다. 종근당 그룹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해 코어를 강화하는 프롤린 특허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락토핏은 2016년 출시한 후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구매율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락토핏 생유산균 팜은 첫 번째 약국전용 제품으로, 전국에 구축된 종근당의 유통망과 영업조직을 통해 약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와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력, 종근당의 유통망이 시너지를 발휘해 약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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