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 이가흔이 명품 슬리퍼를 신었다가 봉변을 당했다. 

이가흔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 오는 날 B사 슬리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이가흔이 지난 달 30일 SNS를 통해 명품슬리퍼를 신었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이가흔 SNS


사진 속 이가흔의 발은 B사 슬리퍼에서 묻어나온 오염으로 심하게 착색된 모습이다. 

그는 "이건 너무 심하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진다.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다"며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라고 토로했다.

이가흔은 슬리퍼 구매 영수증을 공개하고 "9만 8000원도 아니고 98만 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지"라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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