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첫발을 뗐다. 

   
▲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첫발을 뗐다. 사진은 하나증권 CI. /사진=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은 "더 쉽고, 손님과 가까운 증권사로 손님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7월부터 ‘하나증권’ 새 간판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1일 밝혔다. 

사명 변경은 지난 지난달 2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결정됐다.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7년여만이다.  

하나증권은 사명 변경을 자산관리(WM) 등 모든 부문에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이미지 제고 활동을 통해 고객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민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손님에게 신뢰받고 손님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증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 직원, 사회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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