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3년 만에 'FNC 킹덤(KINGDOM)'을 개최한다. 

FNC는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일본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2022 FNC 킹덤 –스타 스테이션(STAR STATION)-'(이하 ‘FNC 킹덤’)을 연다. 

   
▲ FNC엔터테인먼트가 콘서트 'FNC 킹덤'을 오는 12월 17~18일 일본 치바에서 개최한다. /사진=FNC 제공


‘FNC 킹덤’은 FNC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다. ‘스타 스테이션’은 ‘한겨울 하늘에 모이는 별과 같은 FNC 패밀리 스타들의 화려한 겨울 축제’라는 뜻이다. FNC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멤버 전원이 전역 후 처음으로 그룹 무대를 펼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D.P.’ 등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정해인은 첫 출연한다. NTV×Hulu의 공동 제작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김재현이 속한 실력파 밴드 엔플라잉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그룹 SF9, 체리블렛, 피원하모니, FNC 일본 첫 걸그룹 프리킬도 출연을 예고했다.

‘FNC 킹덤’은 FNC 패밀리 콘서트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서울, 홍콩 등에서 열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